신륵사 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도자기 전시 및 판매, 창작지원센터로 구성된 생활도자 전문 문화공간인 여주도자세상의 부속시설 중 하나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곳이다.
경기도 광주, 여주, 이천의 도자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도자기 박람회인 세계도자기엑스포(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신) 개최로 오픈한 2021년 2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 반달 모양으로 건축되어 여주시민들에게는 반달미술관으로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미술관은 2층 규모의 아담한 미술관으로 1층과 2층에 각 2개씩, 총 4개의 갤러리와 반달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도자의 예술적 가치와 무한 영역을 보여주는 특별전 및 초대전이 중심의 기획전이 주로 열리는 미술관이다. 반달스페이스는 그간 미술관에서 개최되었던 전시도록 관람과 전시 연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이다. 또 미술관과 함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문 쇼핑몰에서 구경하며 마음에 드는 자기를 구매해 볼 수 있고, 이웃한 신륵사 국민관광단지와 연계 관광하기도 좋다.
여주IC, 서여주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여주온천, 한강문화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