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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 충전 서비스 개시…결제 편의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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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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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신용·체크카드, 간편(페이) 결제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출시 이후 단기간인 3개월만에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결제수단이 확대되면서 청년할인, 김포골드라인 이용·향후 문화 혜택까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드는 4.24.(수)부터, 실물 카드는 4.27.(토)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서비스 개시 직후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 (단, 일부 제휴/회원사 카드의 경우, 카드사 정책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서비스 개시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날짜를 반드시 참고해야한다.
□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4.24.(수)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 4. 24.(수)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충전할 수 있다.
○ 또한 사용기간 만료 전(5일전, 3일전, 1일전)에 재충전 알림을 받고 간편한 인증(인증번호 6자리, 지문인증 등)을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매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4.24(수)부터 5.31(금)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 카드사별 프로모션 추진(안)>
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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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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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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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신규자 이벤트)
모바일카드 최초 발급 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 대중교통 2회 이상 탑승시
⇒3천 T마일리지 적립
(적립일 : 6월중)
② (친구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가 모바일티머니 가입 시
⇒추천인/피추천인 모두
1천 T마일리지 적립(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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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기간내 KB국민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5천원 캐시백(1개월, 응모절차 없음)
+ 모바일 쿠폰 제공(1,000명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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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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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간내 롯데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충전 유지 시, 매월 1천 띵코인 추가 증정(~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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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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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간내 삼성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2천원 캐시백(3개월, 응모절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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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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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기간내 신한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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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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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기간내 하나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 하나머니 증정(2개월, 응모절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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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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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혜택 제공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앱 이용상태가 유지되지 않거나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한 경우는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
*각 카드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 내용은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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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4.27.(토)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 개인별 편의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손쉽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 이번에 적용되는 구간은 서울교통공사에서 관할하는 1~8호선 역사로, 구체적인 호선별 충전 가능역사는 아래와 같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능역사]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5호선] 방화역~강일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강동역~마천역
[4호선] 당고개역~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8호선] 전구간
※ 역사 내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 발매기에서만 충전 가능
※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충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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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호선 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8호선 환승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시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변 역사에서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도 상반기 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외에도 시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도 9월말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한 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봄철 이동량이 높아지는 5월에 앞서 신속하게 결제 수단 확대를 추진해 온 만큼,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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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게 개선…교통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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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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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등 기반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생활 이동 시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을 마련해나간다.
□ 서울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정책이 시민 생활과 연계가 깊은 만큼, 올해도 민선8기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정책 지원을 이어나간다.
□ 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우선적으로 승강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1역사 1동선’을 확보한다. 서울 지하철 내 엘리베이터는 1개 역을 제외한 전 역에 설치되어 99.7% 완료됐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현재 96.1%에서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
○ ’24년 4월 기준 1역사 1동선 확보율은 96.1%이며, 30~40년 전 건설 등의 요인으로 역사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역사에 대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현재 1역사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역사는 13개 역만이 남았다.
○ 13개역은 마천·수락산·종로3가·상월곡·청담·구산·남구로·복정·고속터미널·신설동·대흥·상일동·까치산역으로, 연말까지 해당되는 전 개소의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여 전 역사의 1동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 또한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5개역 25개소에 시범 설치한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25년까지 77개역 589개소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 곡선 승강장에 직사각형인 전동차가 운행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이 발생하며, 고정형 고무발판의 경우 열차가 이동할 때 승강장에 가깝게 진입하면서 충돌 우려가 있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 설치를 추진해왔다.
○ 현재 연단간격 10cm 이상이며, 승객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였던 5개역 25개소(시청역②, 충무로역③, 동대입구역③, 성신여대입구역④,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④)에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하고 운영중이다.
○ 최근 5년간 전체 발빠짐사고의 71%가 발생한 역들을 대상으로 ’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치 가능여부를 조사한 결과 자동안전발판 설치가 가능한 77개역 589개소에 대해, 연차별로 ’24년 22개역 263개소, ’25년 55개역 326개소 순으로 설치해 나간다.
□ 시내버스의 경우 저상버스 도입률을 ’25년까지 100%로 끌어올리고, 단계적으로 전 노선 6,803대를 도입한다. 올해만 저상버스를 470대까지 늘려 77%까지 증진 시키고, 마을버스도 올해 74대, ’25년까지 397대 도입을 지원한다. 또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발송하고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교육도 시행한다.
○ 광역노선, 도로폭 협소·급경사 등으로 시내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한 예외노선을 제외하고, 전 노선에 도입을 확대해나간다.
○ ’24년 3월 기준 저상버스 도입률은 73.2%로, 운행가능대수 6,803대 중 4,985대가 도입 완료됐다.
□ 올해부터는 신규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 활성화와 편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앱인 ‘서울동행맵’을 통해 저상버스 승하차 예약 서비스도 추진한다. 앱에서 지도 맵처럼 버스 정보를 검색한 후 이용자가 정류소에 도착하면 승하차 등 예약 정보가 버스로 전달돼 리프트, 안내방송 등이 이뤄지는 식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로 예약이 지원되어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 서울동행맵 앱은 저상버스 예약 외에도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는 25년까지 법정대수 확보율 15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운행 대수를 지속 확대해나간다.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인 722대(125%)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60대를 증차하여 782대(135%)까지 운행 대수를 확대하고, 운행률을 88%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운전원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 비휠체어 전용 배차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현재 8,600대에서 연내 1만대까지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법인택시를 활용한 특장차도 현재 30대 규모에서 두 배인 60대까지 늘리며, 상급병원 진료 목적의 휠체어 탑승자의 우선 배차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차별 확충 계획]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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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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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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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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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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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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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대수(증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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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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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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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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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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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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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준 충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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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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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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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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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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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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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기준 대수(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22년 86,446명) 150명당 1대) : 576대
□ 교통약자 보행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 및 확충하는 등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속도제한, 안내 표지판 등 운전자 인지 향상을 위한 도로·교통안전시설을 600개소에 설치하고, 방호울타리와 옐로카펫, 노란횡단보도 등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시설도 277개소로 확충해나간다.
□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의무를 위반한 전동킥보드를 ‘즉시 견인’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확립한다. 이에 따라 즉시 견인구역은 ‘주·정차가 금지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까지 총 6개 구역으로 늘어나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3.(월) 오전 7시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음향신호기를 지속 확대 설치해 나간다. 시는 신호등 신규 설치 시 음향신호기를 의무 설치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밀집 거주 지역, 사회복지관 등 이용 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올해 약 500대를 확대 설치하고, 시각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19년~2023년까지 총 5,730대의 음향신호기를 신규로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였으며, 올해 약 5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 음향신호기 고장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연 2회 이상 음향신호기의 작동상태, 접근성 불편 등을 전수조사하여 안전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
□ 앞으로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등의 적·녹색 잔여시간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도록 음향 신호기의 기능 개선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잔여시간 표시장치와 음향신호기와의 시간을 연동해 잔여시간의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된다.
○ 서울특별시장과 유튜버 ‘원샷한솔’의 시각장애인 체험 이후 원샷한솔의 제안을 시가 받아들여 음향 신호기 기능 개선이 시범적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정부서울청사별관 교차로 신호등에 우선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지난 18일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선발된 평가자들이 도로교통공단의 안내를 받아 기능 체험을 마치는 등 운영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정책 추진과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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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올바른 주행법·관련법규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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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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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 자전거와 PM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져 올해는 두가지 내용에 한번에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3세 이상 청소년·성인 9천명 대상 자전거·PM 안전교육 70여회 진행>
□ 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총 9,000명(일반시민 1천 명, 학생 8천 명)이다.
□ 시민대상 교육(27회)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타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면방식이다.
□ 특히 자전거·PM 사고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 보호장구(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자전거·PM 안전교육 주요 내용>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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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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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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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가 좋은점, 자전거의 정의
○ 자전거 관련 교통 용어, 안전 표지
○ 자전거 타기 복장과 보호장구
○ 자전거 조작, 안전한 타고 내리기
○ 자전거 점검, 안전한 자전거 이용
○ 도로교통법 법규 및 범칙금
○ 한강에서 지켜야 할 5가지 이용 예절
○ 자전거 이용 예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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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형 이동장치의 정의
○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방법
○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법
○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제도 안내
○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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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PM 안전사고 동영상 시청
포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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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PM 이용이 많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본 이용 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리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한다.
□ 이번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수료 후 1년간 공공자전거(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이용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 요금 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 아울러 자전거와 PM은 올바른 주행방법 준수와 도로교통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 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킥보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이론, 실습 시민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정여원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PM 이용방법과 예절, 법규 등을 자세히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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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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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편한 길 어디… 서울시, 맞춤형 교통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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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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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아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17일(수)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이동을 함께하고자 목적으로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덧붙였다.
□ ‘서울동행맵’은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통수단별로 전화 예약(버스), 검색 후 현장 호출(지하철) 등 다양하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도 고도화했다.
○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교통약자 서비스가 운용 중에 있었으나, 수단별 및 서비스에 따라 정보 확인과 예약 등의 창구가 달라 이용자가 일일이 각 서비스에 접속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이동권 증진, 고령인구 증가, 저출산 등 사회 변화에 따라 교통약자 대상 교통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 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이다.
□ 포털사이트 지도 앱과 같이 길찾기를 했을 때 이동동선을 보여줌은 물론 이동구간 내 불편사항, 교통 수단 예약 등도 한페이지에 담아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서울동행맵은 대중교통 및 보행 네트워크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환승 및 보행 단차 및 경사 등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 ‘서울동햅맵’은 오는 17일(수) 9시부터 스마트폰의 3대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계정을 활용해 간편 가입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차와 경사, 보도폭 및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반영…불편을 최소화한 길 안내>
□ 주요 기능 중 첫 번째는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사항 안내 서비스’다. 특히 노약자·임산부 및 휠체어 이용자 등 상황에 맞춰 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지하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반영한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경로 검색시,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2cm 이상의 단차, 1/8 이상의 경사(약 12도), 1.2m 이하의 보도폭이 존재하는 경로를 회피하고 엘리베이터를 경유하는 경로를,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우선으로 포함한 경로를 안내한다.
○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길 안내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경로를 검색하고 이동 경로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 서울시 내 지하철역 반경 300m 범위의 보행로를 현장조사하여 DB를 구축하고 약 3,500여 지점의 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등 불편지점 도출
□ 또한, 앱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점을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기능을 운영한다. 제보된 지점은 현장 확인을 통한 앱 내 보행불편 정보의 갱신에도 활용하고, 관리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여 현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시민들은 보행이 불편한 ‘현장’에서 해당 지점의 사진 촬영 및 유형 선택(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등)을 통해 업로드를 할 수 있다. 업로드된 지점 정보를 담당자가 확인 및 관련 부서에 전달해, 순차적으로 불편 지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시 내 곳곳의 보행불편 지점을 찾아 개선하고,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앱의 완성도,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용자 위치기반 실시간 저상버스 승하차 예약 서비스…차량 내 안내방송>
□ 둘째, ‘실시간 이용자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시범운영을 추진해 더 편리한 저상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동시에 서비스도 개선해 저상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이용 방법은 앱에서 버스 정보를 검색하며 버스를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된다. ① 노선 및 승·하차 정류소 예약 후 → ② 이용자가 해당 정류소에 30m 범위 이내로 도착하면 → ③ 예약 정보(승·하차 예약 정보)가 버스로 전달 → ④ 버스기사가 사전에 인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등 이용 준비 및 안내방송, 정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 실시간 버스 정보 중 ‘저상버스만 표출’ 기능으로 예약 가능 차량 추출 가능
○ 앱 이용자는 예약 메시지 발송 시(②번), 앱을 통해 예약 메시지를 수신한 차량 번호를 사전에 확인(예약 메시지 발송 시, 앱을 통해 메시지를 수신한 차량 번호 안내)하고 탑승준비를 한다. 예약취소는 해당정류소 30M접근 이전에만 가능하다.
○ 예약 정보를 전달받은 버스기사는 예약 정류소에 정차 시, 휠체어리프트를 운용하기 용이하도록 차량을 정차해 보다 편리하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회원가입 시 ‘교통약자’를 선택해야 저상버스 예약 이용 가능 (가입 후 변경 가능)
□ 또한, 교통약자가 저상버스 예약 시에는 차량 내 승객들에게 교통약자 탑승 관련 사전 안내방송(음성 및 LED)도 실시한다. 승객이 사전에 인지하고 자리를 마련하는 등 배려를 통해 교통약자가 원활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이전 교통약자가 정류장에서 눈 맞춤, 거수 등을 통해 버스 탑승 의사를 밝히면 현장에서 버스기사의 리프트 준비와 승객들의 동시다발적인 이동으로 혼잡이 발생했다면, 사전 예약과 준비, 안내방송을 통해 기사·승객에게 약자의 이용을 사전에 알리고 준비하는 등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환승 등 지하철 역사정보 편리하게 확인>
□ 셋째, 지속적인 1역사 1동선 추진 등으로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지하철’도 역사 내 시설물 이용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 앱에서 원하는 지하철역 정보를 클릭하면 실시간 열차 운행정보, 역사 전화번호,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유무, 수유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유무, 환승역사의 환승 여부(지하환승 혹은 지상환승)를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교통약자가 낯선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역사의 시설물을 이해하고 이동 경로에 활용 여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 안전 발판이나 휠체어 리프트의 작동, 역사 내에서 역무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전화번호 검색이나 현장의 호출 버튼을 클릭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전화 연결할 수 있는 ‘위치기반 지하철 역사 콜버튼’도 제공한다.
<장애인 콜택시·엄마아빠 택시 등…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연계>
□ 넷째, 기존의 ‘장애인콜택시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서울동행맵’에서 타 교통수단의 이용 방법을 검색하고, 필요시 장애인콜택시 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를 추진한다.
□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불편 안내’,대중교통 이용 편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공된 서비스의 이용방식 개선, 고도화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 지자체 중 최초로 교통약자 대상의 통합된 교통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로, 서비스 제공 방식이나 이용성이 실제 이용자가 느끼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 또한, 앱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수 있는 방안과 시·청각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문자 인식, 음성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지하철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2025년 저상버스 100% 도입, 2025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대비 150% 확보 등 올해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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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 대중교통 시설 현황·목표 (’2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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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지하철 E/L 96.1% 확보 (337개역 중 324개역 확보 / ’24년 100%)
✓ (버 스) 저상버스 73.2% 확보 (운행가능 대수 6,803대 중 4,985대 도입 / ’25년 100%)
✓ (택 시)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대비 125% 확보 (722대 운행중 / ’25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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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맵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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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달리는 명물, 펀(FUN)하고 귀여운 `해치버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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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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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기운이 가득한 계절, 도심을 달리는 ‘해치버스’가 새롭게 등장해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사랑스러운 해치 캐릭터와 서울 상징을 듬뿍 담은 해치버스를 타면 잠깐의 이동 시간도 추억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 명물인 ‘해치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는 3월 30일(토)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창의적이면서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면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에 펀(FUN)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따뜻한 문구와 디자인을 담은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등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다양한 도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 전 연령대가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해치를 볼 수 있게 돼 의미를 더한다.
□ 해치버스의 첫 운행 노선으로는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관광명소인 남산일대가 선정됐다. 운행 구간은 남산공원과 주요 지하철 역사 등을 경유하는 남산순환버스 01A번(남산-청와대 순환)과 01B번(남산공원 순환) 2개 노선이다.
○ 운행 차량은 2대로, 2개의 디자인 시안을 각각 적용하여 선보인 후 향후 시민 반응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 01A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악세사리전문상가–청와대–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종점)
○ 01B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 버스 디자인은 민트·핑크 색상 2종으로, 봄 계절에 어울리는 시안으로 구성됐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발랄한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천장, 바닥, 의자 등 내부 디자인까지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연출됐다. 버스를 탄 승객들은 마치 해치가 버스로 변한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시민들도 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해치버스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일상 속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민트색) : 푸른 하늘과 파릇파릇한 새싹 잎들을 배경으로 남산순환 버스의 노선인 남산한옥마을, 남산타워,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가고 있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했다.
○ (핑크색) : 마치 해치가 버스로 변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해치와 귀엽고 발랄한 소울프렌즈들이 해치 버스 안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며 도시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이용도 가능하므로 움직이는 도심 속 포토존 역할을 하는 해치버스에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까지 더하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이동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월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어 해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하면 더욱 좋다.
○ 서울시는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해치를 통해 <건강하고 펀(FUN)하고 힙한 서울>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4월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만 4세 이상부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시에는 수상작 서울시 공식 매체(전광판 12,000여 개소, 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 지하철 역사 게시판 2,500여 개 등) 게재, 해치 크리에이터 위촉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버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해치’ 캐릭터를 입고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새로운 대중교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면서도, 전연령에게 사랑받으며 매력특별시 서울 시정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해치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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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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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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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교통 대책 추진·시민이동 지원
- 시·교통운영기관·자치구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 대체 대중교통 등 시민 이동 지원 집중
- 지하철, 출퇴근 혼잡시간 1시간 늘려 열차투입↑…막차 1시간 연장해 익일 02시까지 운행, 1일 202회 증회
- 마을버스는 정상운행, 전세버스 등 무료 셔틀버스 400여대 빠르게 투입…지하철역 연계 운행
- 따릉이 이용 모니터링 및 수급관리 실시…공공기관·학교·기업에는 출근, 등교시간 조정 요청
- 조속한 노사합의 도출, 이동 지원 총력… “시민 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에 집중”
★자치구 무료셔틀버스 운행계획
□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3월 28일(목)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
○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우이신설경전철(주)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28일(목)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조속히 지원한다.
○ 혼잡시간 운행은 총 77회 증회하고, 막차시간 운행은 종착역 기준 익일 02시까지 연장돼 총 125회 증회한다. 열차지연 및 혼잡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전동차 14편성을 준비한다. 잠실역, 사당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역, 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역사(17개)는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한다.
- 혼잡시간 : (현행) 07:00~09:00, 18:00~20:00
(조정) 07:00~10:00, 18:00~21:00
- 막차시간 : (현행)종착역 기준 01:00
(조정)종착역 기준 익일 0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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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를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 차량 400여대를 빠르게 투입한다.
○ 각 자치구별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혼잡시간에 집중 투입해 시민과 학생의 출·퇴근과 등·하교를 지원한다.
-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각 시·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개인 이동수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승용차 함께 타기 및 따릉이 이용에 대한 시민 안내도 추진한다. 또한, 파업 장기화를 대비해 출근 시간에 집중되는 이동수요를 분산하고자 시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파업기간 중 등교 및 출근시간을 1시간 조정해 줄 것을 해당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다.
□ 실시간 시민 안내를 위해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시 홈페이지와 SNS 계정, 도로 전광판,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 버스정류소 안내문 부착, 지하철 운영기관 내 게시판·모니터·안내방송을 실시한다. 25개 자치구의 관내 아파트 단지와도 연계하여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지하철 및 마을버스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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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3.30(토)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이용…수도권 첫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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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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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월 30일(토)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인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후속 논의를 거듭해 왔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으며, 교통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막바지 시스템 개발ㆍ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골드라인 인접 주요 환승역사인 김포공항역 등을 포함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 서비스 구간 확장 초기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신규 구매자 대상 적정수급을 위해 김포공항역 등에 보다 많은 물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 실물카드 구매 후 충전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다.
□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김포골드라인으로 서울~김포를 오갈 만큼 양 도시는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김포시는 그간 교통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8월 동행버스를 도입하여 수도권 시민의 이동편의를 크게 증진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를 이뤄내며 또 한번 광역교통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 한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심한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동행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발판 삼아, 앞서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타 지자체 대상 서비스 개시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 및 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한다.
□ ‘기후동행카드’의 김포골드라인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혹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혹은 김포시 민원콜센터(1522-1389)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3월 16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제공되는 따릉이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지급되었으나, 16일 이후로는 2시간 이용권이 지급된다.
○ 또한, 서울시는 16일 이전에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여 ‘1시간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해당 이용권을 일괄 ‘2시간 권’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의 김포골드라인 서비스 확대는 수도권 시민의 경제부담 완화는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광역교통 발전의 모범사례”라며 “향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확장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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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외국어로 역직원과 마주보고 대화… 서울지하철, AI통역 11개 역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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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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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이 투명한 스크린을 가운데 두고 자국어로 대화를 하면 상대방의 언어로 자동 통역돼 스크린에 표출되는 AI통역 시스템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1개 지하철역에 확대 설치된다.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명동역·홍대입구역·김포공항역 등 외국인 이용이 많은 11개 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유치를 위한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다.
○ 공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3개월간 명동역 시범운영을 통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보완했다. 특히 지하철 역명과 철도용어 등에 대한 AI 학습을 통해 기술력을 높였고 역사내 소음으로 인한 인식·번역 장애 해결을 위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하는 등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 이번에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확대운영으로 이용가능 역사는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 홍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강남역과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 공덕역 등 총 11곳이다.
□ 이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직원이 디스플레이를 마주보고 대화하면 자동 통역 후 디스플레이에 텍스트로 표출되는 방식이다. 동시 대화가 가능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한국어 총 13개다.
□ 동시 대화 외에도 지하철 노선도 기반의 경로 검색, 환승 및 소요 시간 정보와 요금안내, 유인 물품 보관함(T-Luggage) 현황 등 부가 서비스도 터치스크린에서 13개 언어로 확인 가능하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이 한국을 방문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쉽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다양한 언어로 안내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동시대화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편의성과 활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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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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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생기와 활력을``…친환경 `따릉이`, 부품 재활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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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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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가 부품 재생을 통해 정비 과정에서도 탄소 저감 실천에 나선다.
□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운영 대수와 이용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가 증가하면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폐 자전거에서 추출한 부품을 재활용해 즉각적인 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 작년 서울시는 따릉이 정비센터에서 재생 부품 4종(튜브, 시트포스트, 앞바퀴, 뒷바퀴)을 수시로 취합하고, 재활용센터(상암센터)로 전달해 부품을 재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재활용센터에서는 부품을 재생하고, 정비센터 9개소(▲상암 ▲중랑 ▲도봉 ▲훈련원 ▲이수 ▲개화 ▲천왕 ▲영남 ▲학여울)로 분배한다. 각 정비센터에서는 재생된 부품을 이용해 정비 후, 현장으로 자전거를 배치하고 있다.
○ 또한, 시민들의 안전 운행에 우려가 없도록 재활용센터의 재생 전담 직원, 부품 정비직원, 배송직원이 단계적으로 부품의 안전성과 운행 가능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 후 대여소에 배치한다.
□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부품 재활용 체계를 시범 추진한 결과, 확보한 부품 총 5,136개 중 4,987개를 재활용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 올해부터는 3종(브레이크 레버, 안장, 앞브레이크)을 추가해 7종의 부품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부품의 약 25%를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부품 구매비용이 약 2억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는 예산 절감을 통해 공공자전거 운영수지 개선은 물론, 즉각적인 부품 수급으로 정비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편의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재생 가능한 부품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해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서울시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꾸준한 고민과 함께 이용 시민의 편의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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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리동네 자전거방 <따릉이포> 사업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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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202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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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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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경보 전파 대상 건축물 안내 및 경보단말장비 인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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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202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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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터미널, 백화점, 영화관 등 민방위경보 의무대상 적용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건물 내의 시민에게 민방위경보 전파를 위하여 민방위경보 전파책임자를 지정하여야 하며,
지정·변경할 경우 지정·변경신고서를 7일 이내에 시·도지사에게 제출하여야 함. - 해당 건물 관리주체는 민방위경보 전파 계획을 수립하고 비치하여야 함.
- 경보단말장비 등을 이용하여 민방위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민방위경보를 건물내에 전파
※ “민방위 경보단말장비”란 민방위경보전파 대상 건축물에 설치하여 민방위경보를 인터넷,
모바일로 수신하여 구내방송장비 및 문자방송장비를 통해 자동으로 전파하는 장비입니다.
○ 처리절차 - 인터넷 웹페이지 “정부24” http://www.gov.kr/ ⇒ 정부24 접속 로그인 - 민원검색 “민방위경보”검색, 검색결과에서 신청버튼 클릭하면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 지정변경신고서” 작성 및 민원신청하기
○ 근거법령 - 「민방위기본법」 제33조제3항 및 제4항 -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제55조2제1,2항 - 「민방위경보전파 대상 건축물에서의 경보전달 방법 및 관리 기준」 제2조, 제3조 및 부칙 제2조
○ 경보단말장비 인증 현황
- 민방위기본법 제33조의2제2항과 같은법 시행령 제55조의3제4항에 따라 민방위 경보단말장비 인증제품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소관부서 - 서울특별시 비상기획관 민방위담당관 ☏726-2091~3, 726-2907
붙임1.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지정 변경 신고서
붙임2. 민방위경보단말장비 등록 신청서
붙임3. 민방위경보 전파 대상 건축물 안내
붙임4.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서(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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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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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202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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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안전을 위해 기억해야 할 3가지
준비하고, 대피하고, 귀기울이기!
비상사태시 행동요령, 화생방 피해대피 행동요령, 인명·시설 피해시 행동요령, 민방위 경보체계, 비상대비물자 준비 및 사용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아래 소책자 및 스티커용 요약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 비상시행동요령(최종)
2024 비상시행동요령 요약(자석스티커)
<소책자>
- 만화로 보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 비상사태시 행동요령
- 화생방 피해대비 행동요령
- 인명, 시설 피해시 행동요령
- 비상대비물자 준비 및 사용요령
<스티커용>
비상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할 4가지
- 일상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 : 대피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비상생존배낭 준비
- 공습경보가 울리거나 포탄이 떨어질 때 안전하게 대피 : 신속하게 대피 후, 신체 보호하기
- 대피소 대피중에 귀 기울여 정부 안내방송 잘 듣기
- 대피소 대피중에 질서유지 및 상호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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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안전이지!(EASY!) 영상시청 인증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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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202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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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안전이지!(EASY!) 영상시청 인증이벤트 >
1. 참여기간 : 2024.4.15.(월) ~ 4.21.(일)
2. 참여대상 : 서울이 안전하길 바라는 누구나
3. 당첨선물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0명 추첨)
4. 당첨발표 : 2024. 5.3.(금) (서울안전누리 공지 예정)
5. 참여방법 : 네이버폼 제출하기
① 안전문화확산 시민영상공모전 수상작(7개) 시청하기
②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 펌 또는 링크하여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기
③ 업로드 인증본 캡처 후, 하단 QR 접속하여 네이버폼 작성 및 제출하기
6. 유의사항
- 상품은 구글폼으로 제출한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발송 예정
- 잘못된 정보 입력으로 발송 오류 시, 재발송되지 않음
- 이벤트 진행 상황에 따라, 당첨 선물은 다른 상품으로 변경될 수 있음
- 이벤트 참여방법에 따르지 않은 제출 건에 대해서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음
- 본 이벤트는 서울시의 사정으로 별도 예고 없이 변경, 취소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당첨 조건이 변경될 경우 당첨자 수가 변경될 수 있음
- 추첨 시점에 탈퇴한 계정은 당첨 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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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뛰놀자!… 6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9,388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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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2024-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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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서울시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월8일(월)부터 6월7일(금)까지 9주간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 9,388개소('24.3월 기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 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사고 제로(0)를 목표로 점검대상을 확대해 더 꼼꼼하게 안전 사각지대를 살필 예정이다.
○ '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대규모점포 등에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 점검은 총 3단계에 걸쳐 자체점검, 표본 점검, 민·관 합동점검으로 꼼꼼히 이뤄진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이기구에 부식·파손된 곳은 없는지 안전상태를 살피고, 정기적으로 시설검사는 이뤄졌는지, 안전관리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 먼저,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전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치구가 그 결과를 제출받아 시설물 파손, 노후 및 청결 상태 등이 적정한지 확인한다.
□ 다음으로는 자치구별로 15곳씩 총 375곳을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각 자치구는 노후화된 주택단지 및 자체점검 미이행 또는 점검 결과상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선정해 점검한다.
○ 시설 부식, 놀이기구 연결상태, 바닥재 파손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리주체가 작성한 자체 점검표와 현장을 대조해 현장 조치와 개선명령 등 후속 조치를 한다.
□ 마지막으로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자치구별 5곳씩 최소 125곳을 선정해 서울시·자치구·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합동으로 놀이기구의 파손·부식 등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는 점검대상을 확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점검 이력이 없는 시설을 우선 점검 한다.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 제2호의 어린이놀이시설 중 연면적 430㎡ 이상인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정 집중안전점검 대상을 포함하고, 최근 5년간 시설물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 등을 기준으로 자치구별 5개소 이상을 선정해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교체될 수 있도록 한다.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관리 주체에게 안전진단을 받도록 한 뒤 조치 결과를 추후 확인한다.
○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후속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가 적절히 실행됐는지 확인하고, 개선명령을 정당하게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처분도 할 수 있다.
○ 지난해 점검에서는 바닥재・시설물 파손, 놀이기구 간 안전거리 미확보, 볼트 소실, 목재 갈라짐, 페인트 벗겨짐, 안전 검사 합격증 미게시, 안전교육 미이수 등이 지적됐다.
□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사전에 놀이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설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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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범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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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202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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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전담 수사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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