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17년 동아시아 최초로 문학 창의도시로 선정되어 우리 문화자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부천을 대표하는 부천시 박물관은 지역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날 있는 복합문화 예술기관이다. 대한민국 교육 변천사, 여러 시대를 풍미한 유럽자기 문화, 수천 년의 세월 속에서 대자연이 빚어낸 수석, 여월동 옹기 가마터를 비롯해 부천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등 각양각색의 테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