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바이오테크 행사 ‘BIO USA 2024’에 서울바이오허브 선발, 유망기업 10개 사 참가
- 서울바이오허브-인베스트서울 ‘Seoul Bio Forum’ 개최,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관계자에 IR
- 인베스트서울-한국거래소, 글로벌 바이오기업에 市 바이오산업 인프라 및 인센티브 정책 소개
□ 서울시가 발굴한 바이오·헬스케어 10개 사가 2만 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 서울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6.3~6.6)’에 참가해 ▲유망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서울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며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美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바이오테크 행사로, 매년 20,000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학계 및 정부기관 등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 대표 글로벌 컨퍼런스이다.
□ 올해에는 서울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구심점인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공동으로 서울 유망기업 선발과 사전 컨설팅,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대상 기업설명회(IR) 행사 등을 진행하며 서울 바이오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바이오산업 박람회 2024 BIO USA에 참가하는 서울기업은 ‘네오켄바이오, 주식회사 메디웨일, 메디픽셀, 바스젠바이오, 베르티스, 브렉소젠 주식회사, ㈜에임드바이오, 주식회사 큐어버스, ㈜프레이저테라퓨틱스, 프로티나’로 5:1 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 선정된 기업은 모두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을 보유한 우수한 기업으로, 10개사 중 바이오허브 입주 및 졸업 기업은 네오켄바이오, 메디픽셀, 바스젠바이오 등 5개사이다.
○ 서울바이오허브는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역량 등 북미 시장 및 글로벌 타겟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기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서울시 소재의 바이오·헬스테크 기업 10개 사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 BIO USA 1:1 파트너링 참가 등을 지원한다.
○ 인베스트서울은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바이오 투자 전문가의 기업설명회(IR) 피칭 Deck 1:1 맞춤형 컨설팅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 인베스트서울은 BIO USA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투자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6.3.(월) 저녁 7시(현지시간) 서울 바이오기업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유치와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eoul Bio Forum’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장비 기업 일루미나가 설립한 Illumina Ventures, 존슨앤존슨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JLABS 등의 주요 글로벌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서울 바이오기업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보여준다.
□ 또한, 6.5.(수) 인베스트서울은 한국거래소, 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공동 주관하는 ‘KBTP(Korea BioTech Partnership Event)’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 바이오산업 생태계와 인프라를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의 서울 진출 시 지원 정책 등 인센티브를 홍보할 예정이다.
○ 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서울 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인베스트서울의 글로벌기업 서울 진출 원스톱 지원 서비스인 FDI 올인원 패키지(시장조사 컨설팅, 법인 등기, 법률·회계 컨설팅 등)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혁신 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인베스트서울 및 서울바이오허브 등을 통해 서울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