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 주 영

피아니스트 최주영은 예원, 서울예고를 실기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국내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음악춘추사, 소년한국일보 콩쿨 등에서 수차례 입상, 세계일보 콩쿨, 음연 피아노 콩쿨, 조선일보 콩쿨, 틴에이져 콩쿨, 삼익 피아노 콩쿨, 한국 쇼팽 콩쿨 등을 두루 석권하였고 미국 유학시절에는 Mieczyslaw Munz Scholarship Competition 2위를 이어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Competition 에서 S.Barber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승하였다. 또한 뉴욕 데뷔 시리즈 Young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서 우승하며 MSM Merit Scholarship과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Scholarship을 수여받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 이미 수차례 독주회를 실시하여 언론으로부터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터치와 영민한 음악가의 초상’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으며 미국 카네기홀과 그린필드 홀에서의 독주회는 신선한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5년에는 Festival of China 100 Pianos에 연주자로 초청되어 Washington D.C에서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2007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Hermitage State Orchestra의 초청으로 협연무대를 가져 현지에서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또한 KBS FM 1 Radio ‘KBS음악실’에서 기획한 젊은 신인연주자 실황연주 소개에 초청되어 2007년 에 있었던 독주회 실황이 방송된 바 있다. 그는 또한 제주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기획하여 연주하였고 일리노이 동문 신년음악회 “사랑의 악기 보내기”에도 출연하였다. 또한 2009년 경기필하모닉 제102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초청되어 금난새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연주하였으며 2010년에는 아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협연무대를 가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실, 정진우, 김혜림, Marc Silverman, Ian Hobson을 사사한 그는 영남대학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선화영재아카데미, 경북예고 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