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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르며,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보통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해남의 수성송은 곰솔로 나이는 450년 정도로 추정되며, 해남군의 중심인 군청사 입구에 서있다. 조선시대 명종 10년(1555)에 왜선 60여 척이 지금의 남창리와 완도군의 달도에 침략한 일이 있었다. 이 때 관군은 어렵게 왜구를 물리쳤고, 해남현감을 지내고 있던 변협을 성을 지킨 공으로 장흥부사로 승진시켰다. 그 기쁨과 영예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의 위치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이 나무가 ‘수성송’이라 전한다. 그러나 나무의 크기나 곰솔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 후에 심었진 것으로 여겨진다.
해남 수성송은 왜구를 물리친 기념으로 심어진 나무로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왔으며, 생물학적·민속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시도기념물
지정호수94
문화재명해남성내리수성송
문화재명2海南城內里守城松
수량1주
지정(등록일)19860929
소재지 상세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성내리)
소유자해***
관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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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수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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