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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 때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화를 당한 세종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을 비롯하여 이보흠 등 그 일에 연루되어 목숨을 잃은 많은 이름 없는 의사(義士)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제단이다.
1452년 단종이 즉위하였으나 수양대군이 김종서를 제거하고 단종을 핍박하였다. 세종의 여러 아들 중 대부분이 세조의 편에 결탁하여 권세를 누렸으나 금성대군은 성품이 강직하고, 아버지인 세종과 큰형인 문종에 대한 충성심으로 어린 조카를 보호하려다 비참한 최후를 마쳤다.
200여년이 지난 숙종 45년(1719) 부사였던 이병하가 수많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단(壇)을 설치하였으며,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였던 심성희가 정비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중앙에 금성대군을 모시고, 오른편에는 이보흠, 왼편에는 이름없는 많은 의사들을 모신 순의비(殉義碑)가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시도기념물
지정호수93
문화재명금성단
문화재명2錦城壇
문화재분류유적건조물
문화재분류2인물사건
문화재분류3인물기념
문화재분류4사우
수량2,654㎡
지정(등록일)19931130
소재지 상세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70외 5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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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단전경
금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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