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제천 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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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에 묻히게 되자,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었던 원호가 단종을 그리면서 서강가에 단을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한다. 원호가 죽은 뒤, 그의 후손과 유학자들이 원호의 충의를 기리고자 헌종 11년(1845)에 비석과 정자를 세우고 그의 호에 따라 ‘관란정’이라 하였다.
관란정은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간결하게 짜여 있다. 이 건물은 1941년에 고쳐 지었고, 1970년과 1987년에도 다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란정은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간결하게 짜여 있다. 이 건물은 1941년에 고쳐 지었고, 1970년과 1987년에도 다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시도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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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92 |
문화재명 | 제천 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
문화재명2 | 堤川 元昊 遺墟碑 및 觀瀾亭 |
문화재분류 | 유적건조물 |
문화재분류2 | 인물사건 |
문화재분류3 | 역사사건 |
문화재분류4 | 역사사건 |
수량 | 일곽(6,347㎡) |
지정(등록일) | 19940624 |
소재지 상세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27 |
시대 | 조선 |
소유자 | 원주원씨종중 |
관리자 | 원주원씨종중 |
관련 이미지 정보
관란정
제천 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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