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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잠' 배우와 감독들, 손 꼭 잡고

JEONJU IFF #4호 [인터뷰] '통잠' 김솔해, 이도진 감독, “삶에서 포기가 안 되는 무언가에 대한 영화다”

JEONJU IFF #4호 [인터뷰] '통잠' 김솔해, 이도진 감독, “삶에서 포기가 안 되는 무언가에 대한 영화다”

극영화 대한민국 85분 감독 김솔해 , 이도진 출연 김시은 , 이도진 더보기 지연과 도진 부부는 수년간의... 왜 내가 엄마가 될 수 없는 건데? 지연은 포기가 되질 않는다. (출처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그리고 이들이 들려준 비화에 따르면 <통잠>에는 영화인의 숙명적인 과제인 “나는 왜 영화를 하는가”에 대한 고뇌가 담겨있다. - 김솔해 감독과 이도진 감독은 독립 장편 <한 채>(2023)의 조연출과 배우로 참여한...

뜻밖에도 <통잠>에는 영화인의 숙명적인 과제인 ‘나는 왜 영화를 하는가’에 대한 고뇌가 담겨 있다. 감독들은 “우리가 왜 삶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 예술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 이걸 하고자 무엇까지... 로

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경쟁 부문 '통잠'의 이도진 감독과 김솔해 감독, 김시은 배우(왼쪽부터)가 입장하고 있다. 2024.5.1 ****@***.**.**

Review ; <통잠>의 주인공 지연은 임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준비가 된 여성이다. 유산 방지 주사를 얻기 위해 다른 환자에게 구걸하거나 무당에게 점지받은 장소로 남편을 데려가 관계를 요구하는 등 지연의 행동은 우스꽝스러움을 넘어 처연함에 이른다. 갈수록 그녀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주변인은 줄어들고 임신에 대해 함께 책임을 져야 할 남편조차 마음을 멀리한다. 이쯤 되면 영화 속에서 지 ...

시놉시스 : 지연과 도진 부부는 수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쳤다. 그 전의 삶은 어땠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만나지도 못한 아이와 이별의 고통을 계속 겪고 있다. 도진은 지연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눈치이지만, 지연은 그럴 수 없다. 왜 내가 엄마가 될 수 없는 건데? 지연은 포기가 되질 않는다. 리뷰 : <통잠>의 주인공 지연은 임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준비가 된 ...

통잠 · Deprivation · 2024 한국 · 드라마 상영시간 : 85분 · 감독 : 김솔해 이도진 · 출연 : 김시은(지연) 이도진(도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