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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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백자발 4점으로 크기는 높이 11.1㎝, 아가리 지름 21.1㎝, 밑 지름 7.9㎝ 내외이다.
아가리는 밖으로 벌어진 당당한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문양은 없고 유약은 잘 녹아 밝은 백색을 띠고 있다. 각각의 굽 안쪽 바닥에는 유약을 긁어서 ‘천, 지, 현, 황’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이 글자들은 경복궁 근정전 주위에 왕실에서 쓰던 그릇을 보관하던 창고인, ‘천자고, 지자고, 현자고, 황자고’가 있어 그 용도를 구분했던 글자가 아닌가 추정된다.
정선된 바탕흙을 사용하였고 고르게 입혀진 유약, 순백의 색깔, 단정한 굽, 가는 모래 받침들로 보아 왕실에서 사용할 고급 자기를 만들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던 경기도 광주지방의 가마에서 만들어진 듯하다.
이 도자기는 조선 전기 백자로서 백자의 계보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가리는 밖으로 벌어진 당당한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문양은 없고 유약은 잘 녹아 밝은 백색을 띠고 있다. 각각의 굽 안쪽 바닥에는 유약을 긁어서 ‘천, 지, 현, 황’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이 글자들은 경복궁 근정전 주위에 왕실에서 쓰던 그릇을 보관하던 창고인, ‘천자고, 지자고, 현자고, 황자고’가 있어 그 용도를 구분했던 글자가 아닌가 추정된다.
정선된 바탕흙을 사용하였고 고르게 입혀진 유약, 순백의 색깔, 단정한 굽, 가는 모래 받침들로 보아 왕실에서 사용할 고급 자기를 만들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던 경기도 광주지방의 가마에서 만들어진 듯하다.
이 도자기는 조선 전기 백자로서 백자의 계보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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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286 |
문화재명 |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 |
문화재명2 | 白磁 ‘天’‘地’‘玄’‘黃’銘 鉢 |
문화재분류 | 유물 |
문화재분류2 | 생활공예 |
문화재분류3 | 토도자공예 |
문화재분류4 | 백자 |
수량 | 4점 |
지정(등록일) | 19951204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시대 | 조선 전기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 |
관련 이미지 정보
국보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전체)
국보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정면모습
국보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굽 안쪽의 명문(천,지,현,황)
국보 백자 천지현황명발(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국보 백자 천지현황명발(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국보 백자 천지현황명발(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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