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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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이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손으로 껴안아 들고 있는 모습과 연잎으로 장식하였다. 손잡이는 덩굴을 살짝 구부려 붙인 모양으로 위에 개구리 한 마리를 앉혀 놓았다. 물이 나오는 아가리는 연잎을 말아 붙인 모양이다.
고려청자에 붉은 색을 띠는 진사를 곁들이는 장식 기법은 12세기 전반에도 있었으나, 진사로 무늬를 대담하게 장식한 작품은 13세기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연잎 가장자리와 잎맥을 진사로 장식한 이 작품은 경기도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진사의 빛깔이 뛰어나 고려청자 역사상 귀중한 자료가 된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손으로 껴안아 들고 있는 모습과 연잎으로 장식하였다. 손잡이는 덩굴을 살짝 구부려 붙인 모양으로 위에 개구리 한 마리를 앉혀 놓았다. 물이 나오는 아가리는 연잎을 말아 붙인 모양이다.
고려청자에 붉은 색을 띠는 진사를 곁들이는 장식 기법은 12세기 전반에도 있었으나, 진사로 무늬를 대담하게 장식한 작품은 13세기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연잎 가장자리와 잎맥을 진사로 장식한 이 작품은 경기도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진사의 빛깔이 뛰어나 고려청자 역사상 귀중한 자료가 된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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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133 |
문화재명 |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
문화재명2 | 靑磁 銅畵蓮花文 瓢形 注子 |
문화재분류 | 유물 |
문화재분류2 | 생활공예 |
문화재분류3 | 토도자공예 |
문화재분류4 | 청자 |
수량 | 1개 |
지정(등록일) | 19701230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한남동, 삼성박물관 리움)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삼성문화재단 |
관리자 | 삼성문화재단 |
관련 이미지 정보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국보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국보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국보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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