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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K-수출 드라이브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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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3-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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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K-수출 드라이브 건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6,850억 불 ‘수출 플러스’ 목표 -
- K-푸드, K-콘텐츠 통해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 -
- 사투를 벌이는 수출 시장, 윤 대통령 국민 먹고 사는 문제 총력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3, 목)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수출 플러스’(0.2%↑)를 달성하여 6,850억 불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 별로도 수출 목표액을 설정하고,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범부처 수출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①2023년 수출 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산업부), ②농식품·해양수산 분야 수출확대 전략(농식품부·해수부), ③K-콘텐츠 수출 전략(문화부)이 각각 보고되었습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하나마이크론, 동원산업, HMM, CJ ENM 등 민간 기업인들과 분야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현장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오늘 각 부처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대책들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모든 정부 역량 ‘수출 플러스’ 지원에 집중

첫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4.5% 감소 전망)이지만 수출 플러스와 6,850억 불(0.2%↑) 수출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했습니다. 범정부 수출지원사업에 1.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무역금융 공급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362.5조 원까지 확대하는 등 정부의 모든 역량을 수출 확대를 위해 결집하겠습니다.

둘째, 각 부처에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소관 분야의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등을 통해 현장의 고충도 빠르게 해결하겠습니다.

셋째, 기존 주력산업 이외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콘텐츠 등 12개 분야* 新품목의 수출 확대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겠습니다. 원전·방산 등 ‘수주전략산업’은 정상 경제외교, 국가별 맞춤 패키지형 수주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농수산식품·디지털산업 등 ‘수출유망산업’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 수주전략산업(4) : 원전,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녹색산업
수출유망산업(8) : 농수산식품(농식품, 수산식품, 스마트팜) / 디지털산업(ICT서비스, 콘텐츠, 에듀테크) / 바이오헬스(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② 식품에도 K-프리미엄 시대 만든다

첫째, K-Food 수출을 ’22년 120억 불에서 ’27년 200억 불로 확대하여, 국내 식품산업에서 K-Food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9.5%에서 13%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K-컬처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간편식 개발과 같은 제품 다양화를 추진합니다.

* 농수산식품 수출액 : (’22) 120억 불 → (’23) 135억 불 → (’27 목표) 200억 불

둘째, 농수산 전후방산업 수출을 ’22년 30억 불에서 ’27년 80억 불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올해 중동·호주에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온실을 설치하고, ’26년까지 국내에 스마트양식장 6개소를 설치하여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단지(’23~’26) 및 어선 건조 진흥 단지(’27)도 조성하겠습니다.

* 농수산 전후방산업 수출액 : (’22) 30억 불 → (’23) 35억 불 → (’27 목표) 80억 불

셋째, 수출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굳건한 해운 물류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우선, 신조선 발주와 선사 M&A 등을 통해 ’27년까지 국적선사 화물수송 능력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부산항(국내 최초)과 ’29년 진해신항에 全자동 스마트 항만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③ K-콘텐츠, 제조업 이어 메인 수출 산업으로

첫째, 내년 정책금융 1조 원 조성과 콘텐츠 해외거점 확충을 통해 K-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K-콘텐츠 펀드, ▲완성 보증, ▲이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업계의 고질적인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올해 콘텐츠 해외거점을 확충(10→15개)하는 등 ‘K-콘텐츠 수출 전진 기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중동·북미·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지난 UAE 순방 당시 맺은 MOU* 등을 바탕으로 중동에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고, 각 지역(국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유력 콘텐츠 마켓 참가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UAE 순방 계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UAE 인덱스홀딩, 두바이행사진흥청 각각 MOU 체결

셋째,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에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농수산 식품 분야는 K-콘서트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뷰티 분야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흥국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패션은 한류 콘텐츠를 통한 제품 노출 효과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면서, 오늘 각 부처가 보고한 수출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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