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그리고 1년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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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남북정상회담]


4월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07년 10월 이후 11년 만에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에서 사상 처음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았고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다.

(사진 = 청와대)

,[판문점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을 발표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단)

,[2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4월 27일 1차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꼭 한 달 만에, 두 정상은 판문점 통일각에서 만나 2차 정상회담을 열었다.

(사진 = 청와대)

,[2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이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남북체육회담]


6월 18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체육회담’에 앞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

이후 12월 14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가졌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북미정상회담]


6월 12일 1차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역에 모인 시민들이 TV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다.


1차 회담 이후 북미 정상은 2019년 2월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회담을 가졌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남북고위급회담]


6월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 세번째)과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남북은 2018년 1월 9일 열린 고위급회담을 통해 2년만에 대화를 재개했고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협력 등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후 3월과 6월, 8월, 10월 열린 고위급회담을 비롯해 분야별 실무 회담이 진행됐다.

(사진 = 공동취재단)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단일팀 출전]


7월 3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카누·조정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단일팀은 이번 대회에서 카누 용선 500미터 금메달, 카누 여자 200미터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단일팀 출전]


8월 20일 오전(현지시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과 인도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단일팀 출전]


8월 20일 오전(현지시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과 인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관중들이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8월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4·27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년 10개월만인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됐다.

(사진 = 청와대)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함께 타고 평양국제공항에서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9월 14일 개성공단 내 마련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사항인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간 상시적인 소통을 잇는 허브로서 회담을 지원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사진 = 개성사진공동취재단)

,[6.25 전사자 남북공동유해발굴]


11월 22일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전술 도로가 연결됐다.


남북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 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방부)

,[남북철도협력]


11월 30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남북 철도 연결 현지 공동조사를 위해 북측으로 출발하는 우리측 철도차량의 환송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과 북은 총 18일간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진행했다.

(사진 = 국토교통부)

,[남북공동수로조사]


12월 9일 열린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종료행사에 참석한 북측 조사선이 행사를 마친 후 북측으로 귀환하고 있다.


남북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남북 공동조사단은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화도 말도∼파주시 만우리 구역(약 70km, 면적 약 280㎢)에서 수로측량 및 조석관측을 수행했다.

(사진 = 국방부)

,[남북공동수로조사]


12월 9일 열린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종료행사에서 윤창희 해병 대령이 북한 측 대표 오명철 대좌에게 수로조사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남북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남북 공동조사단은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화도 말도∼파주시 만우리 구역(약 70km, 면적 약 280㎢)에서 수로측량 및 조석관측을 수행했다.

(사진 = 국방부)

,[남북 GP 시범철수]


12월 12일 오후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 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해 상호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우리측 검증반 대표 육군 대령 윤명식과 북측 현장검증반 안내 책임자 육군 상좌 리종수가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 국방부)

,[남북체육분과회담]


12월 14일 남북체육분과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위해 대표단들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12월 26일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왼쪽부터)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서울-평양 표지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토교통부)

,[6.25 전사자 남북공동유해발굴]


3월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DMZ 화살머리고지 전투 영웅의 첫 안장식이 열렸다. 2018년 10월 24일,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와 폭발물 제거작업 중 발굴한 유해 중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故 박재권 이등중사가 66년 만에 조국의 품에서 영면하게 되었다.

(사진 = 국방부)

,[한미정상회담]


4월 11일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사진 = 청와대)

,[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www.koreasummit.kr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부터 세 차례 진행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기록, 평화를 향한 발걸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