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이라는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설화와 역사적 인물(영웅)에 대한 스토리를 펼치는 뮤지컬이다. 이번 2024 밀양강오딧세이에선 3인의 밀양 인물들과 그들을 돕는 3인의 조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시대는 다르지만 한결같은 우국충정, 나라를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꿈꿨던 젊은이들의 대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오프닝 + 3막 뮤지컬 - (오프닝) 영남루의 역사와 가치를 보여주는 국보 승격 기념 공연 * 영상과 멀티미디어 활용, 지역 출연자 200여 명의 퍼포먼스 구성 - (1막) 작원관 전투의 영웅 밀양부사 박진 장군과 임진왜란 발발 후 최초의 승전 효평전투의 주역, 노모를 업고 싸운 어초와 김유부 - (2막) 유일한 여성 의열단원 현계옥과 연인이자 독립운동 동지 현정건 - (3막) 의열단·민족혁명단·조선의용대의 영혼 윤세주와 이육사 -(피날레) 밀양아리랑플래시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