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조선왕조실록 낙질 및 산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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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조선 태조(太祖)에서부터 조선 철종(哲宗)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編年)으로 정리한 책이다. ‘성종대왕실록(成宗大王實錄)’처럼 왕의 묘호(廟號)를 붙인 서명으로 간행되었으므로, 일반적으로 ‘조선왕조실록’ 이라고 통칭한다. 완성된 실록은 재난에 대비하고자 춘추관사고(春秋館史庫; 서울),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 강화),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 봉화), 오대산사고(五臺山史庫, 평창),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 무주)의 전국 5대 사고(史庫)에 보관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ㆍ문화ㆍ사회ㆍ외교ㆍ경제ㆍ군사ㆍ법률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이 망라되어 있으며, 국왕도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했을 정도로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은 사료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12월 31일 국보 정족산사고본, 태백산사고본, 오대산사고본과 함께 기타산엽본이 지정되었다.
2019년 6월 26일에는 기타산엽본 21책(낙질본: 2책, 산엽본: 19책)에 정족산사고본, 태백산사고본, 오대산사고본 등에 속하지 않는 낙질(落帙) 성격의 또 다른 실록과 더불어 산엽본이 추가로 지정되어 총 99책(낙질본: 69책, 산엽본: 30책)이 되었다. 낙질본은 실록의 중간본(重刊本)이 다수이고 산엽본은 정족산사고본 실록의 낙장(落張)을 모아놓은 것이다. 따라서 낙질 및 산엽본 모두 실록 중간본의 오류 수정과 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추가 지정과 함께 지정번호 및 명칭이 국보 ‘조선왕조실록 기타산엽본’에서 ‘조선왕조실록 낙질 및 산엽본’로 변경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ㆍ문화ㆍ사회ㆍ외교ㆍ경제ㆍ군사ㆍ법률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이 망라되어 있으며, 국왕도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했을 정도로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은 사료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12월 31일 국보 정족산사고본, 태백산사고본, 오대산사고본과 함께 기타산엽본이 지정되었다.
2019년 6월 26일에는 기타산엽본 21책(낙질본: 2책, 산엽본: 19책)에 정족산사고본, 태백산사고본, 오대산사고본 등에 속하지 않는 낙질(落帙) 성격의 또 다른 실록과 더불어 산엽본이 추가로 지정되어 총 99책(낙질본: 69책, 산엽본: 30책)이 되었다. 낙질본은 실록의 중간본(重刊本)이 다수이고 산엽본은 정족산사고본 실록의 낙장(落張)을 모아놓은 것이다. 따라서 낙질 및 산엽본 모두 실록 중간본의 오류 수정과 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추가 지정과 함께 지정번호 및 명칭이 국보 ‘조선왕조실록 기타산엽본’에서 ‘조선왕조실록 낙질 및 산엽본’로 변경되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
지정호수 | 151-6 |
문화재명 | 조선왕조실록 낙질 및 산엽본 |
문화재명2 | 朝鮮王朝實錄 落帙 및 散葉本 |
문화재분류 | 기록유산 |
문화재분류2 | 전적류 |
문화재분류3 | 전적류 |
문화재분류4 | 전적류 |
수량 | 99책(낙질본:69책, 산엽본:30책) |
지정(등록일) | 19731231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대학교) |
시대 | 조선 전기 및 후기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서울대학교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관련 이미지 정보
국보 조선왕조실록 낙질 및 산엽본
컨텐츠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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