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주의보 발령에 산불예방 총력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주의보 발령에 산불예방 총력
- 인화물질 제거사업과 산불예방 계도·순찰, 캠페인 등 산불예방 총력 -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하여 논·밭두렁 및 농업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담뱃불 투기에 취약한 주요 도로변 등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제거단 운영을 통해 인력 20명을 활용하여 속초·고성·양양 관내의 산림 인접지와 지방도·국도변, 등산로 주변 사업대상지를 선정 후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2월 25일까지 인화물질 총 27ha를 제거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양양과 고성지역에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총 59명을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순찰을 강화하였으며,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주말·휴일 없이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4일 토요일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양양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 전통시장을 찾는 양양군민·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은 이번이 올해 들어 열두 번째로 계속해서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추진될 예정이다.

□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관내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 인화물질 제거활동, 산불예방 계도·순찰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