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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도 막아낸... ‘이것’의 정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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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6.♡.129.16) 작성일 22-10-17 14:28 조회 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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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에도 열차 운행 자체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요!

 
이를 막아준 것은 바로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이처럼 국내 우수한 철도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으며 수출 중!
우리나라 철도의 우수한 기술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크린도어의 장, 단점과 종류 

스크린도어의 장점
- 승객의 추락사고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
- 지하 승강장 스크린도어의 경우 선로의 먼지를 막아 승강장 공기 질 개선
- 열차가 들어올 때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강한 내구성으로 제작
- 지하철 승강장이 침수되었다 하더라도, 선로로 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 

좌우로 열리는 스크린도어의 단점
- 출입문이 열리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같은 승강장에 다양한 열차를 세우지 못함

해외로 나아가는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
- 기존의 스크린도어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함께, 하나의 승강장에 다양한 열차를 세울 수 있음
  * 대구의 2호선 문양역에 설치되어있으며, 논산역에도 시범 설치된 바 있었음
-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수직형 스크린도어는 철도 용품에 대한 국제 안정성 최고등급, SIL4 획득
  * 국내 스크린도어 중 최초
- 해외로 수출되어, 프랑스 방브스 마라코프역에 시범 설치되었던 바 있었음
- 추후 이러한 스크린도어는 프랑스 국영철도와 함께 여러 종류의 열차가 다니는 역을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
- 스위스, 덴마크, 대만 등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수직형 스크린도어 기술에 큰 관심을 보임 

이외에 2020년 국제 안정성 최고등급인 SIL4 취득한 철도 기술
- 선로변 제어장치 : 철도 안전 확보를 위한 대표적인 철도 신호 용품
- 차축 검지 장치 : 열차 궤도 특정 지점에서 열차의 존재 여부를 감지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원
- 국내 철도 기술이 해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국제 인증 필요
- 국가별, 권역별 필요로 하는 국제 인증이 다양해, 국제 인증 취득 여부와 이를 위한 비용이 상당한 부담으로 적용 - 국토교통부에서는 국제 인증을 위한 비용이 상당한 부담으로 적용
- 국토교통부에서는 국제 인증을 위한 비용 지원
- 그 결과 20여건의 철도 용품의 국제 인증 취득과 수출 등 상당한 성과 달성
- 2022년에는 총 18건의 철도 기술을 선정하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인증취득 등 해외 수주를 위한 지원은 계속될 예정

다양한 철도 기술 살펴보기
- 철도 차량용 전기식 출입문(소음이 적다는 장점)
- 스크린도어와 안전 발판(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시스템)
- 화재 감지 장치(열차 내부 화재 발생 여부 감지 및 실내 온도 및 연기 농도 표시)

해외로 나아가는 철도 차량
- 최근 이집트 수도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의 전동차량 공급사업 현대 로템 수주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철도 기술이 국제 인증을 받아 세계 각국의 철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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